20. 여(如) / 불여(不如)
* 如 : ①~와 같다.
②~와 같이하다. ③~처럼 ④만일 ~라면
* 不如 : ~만 같지 못하다. 즉 不如 뒤에 오는 말이 더 낫다는 뜻이다.
見金如石 :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
日月如流 : 일월(세월)은 흐르는 물과 같다.
子在川上曰 逝者如斯夫인저 不舍晝夜로다 :
공자께서 냇가에 계시면서 말씀하셨다. 가는 것이 흐르는 물과 같구나. 밤낮으로 그치지 않는도다.
~ 富貴를 如將智力求인대 ~ :
~ 부귀를 만일 지혜와 힘을 가지고 구할 수 있다면 ~
20-1. 다음을 해석하시오.
1 如履薄氷
2 讀如字
3 其臭如蘭
4 師如君父
5 出門如見大賓
◉ 힌트
1 如履薄氷 얇은 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
2 讀如字 : 글자대로 읽는다. (원래의 글자대로 읽으라는 뜻.
한 글자에 여러 훈과 음이 있을 때 첫 번째로 읽히는 것을 가리킴)
3 二人同心하니 其利斷金이로다 同心之言이 其臭如蘭이로다 :
두 사람이 마음을 함께 하니 그 날카로움이 쇠를 절단한다.
마음을 함께 하는 말은 그 향기로움이 난초와 같다. (金蘭之契)
4 尊師如君父 : 스승 존경하기를 임금과 어버이같이 한다.
5 出門如見大賓 入室如有人 :
문을 나갈 때에는 큰 손님을 뵙듯이 하고,
방으로 들어올 때에는 사람이 있는 듯이 하라.
6 愛日者如此
7 君子之交淡如水
8 遠族不如近隣
9 知之者不如好之者
10 地利不如人和
◉ 힌트
6 愛日者如此 : 날을 아낀다는 것이 이와 같다.
7 君子之交淡如水 小人之交甘若醴 :
군자의 사귐은 담박하기가 물과 같고,
소인의 사귐은 달기가 단술과 같으니라.
8 遠族은 不如近隣이라 : 먼 친척은 가까운 이웃만 같지 못하다.
9 子曰 知之者不如好之者요 好之者不如樂之者니라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도를) 아는 자는 좋아하는 자만 못하고,
좋아하는 자는 즐거워하는 자만 못하다.”
10 孟子曰 天時不如地利요 地利不如人和니라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느니라.”
20-2. 다음을 해석하시오.
11 夫讀書如遊山
12 文王視民如傷
13 人生不學如冥冥夜行
14 朱文公曰 守口如甁 防意如城
15 子曰 吾嘗終日不食 終夜不寢 以思 無益 不如學也
◉ 힌트
11 夫讀書는 如遊山하니 ~ : 무릇 독서란 산에 놀러다니는 것과 같다.
12 文王은 視民如傷하시며 : 문왕은 백성을 보기를 다칠 듯이 여기셨으며
(백성이 다칠까봐 염려하듯이)
13 太公曰 人生不學이면 如冥冥夜行이니라 : 태공이 말하였다.
인생이 배우지 않으면 어둡고 어두움이 밤중에 길을 가는 것과 같다.
14 朱文公曰 守口如甁하고 防意如城하라 : 주문공이 말하였다.
입을 지키기를 병과 같이 하고, 뜻을 막기를 성과 같이 하라.
15 子曰 吾嘗終日不食하며 終夜不寢하야 以思하니 無益이라 不如學也로다 :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내 일찍이 종일토록 밥을 먹지 않으며 밤새도록
잠을 자지 않고서 생각하니, 유익함이 없었다. 배우는 것만 같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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