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아비담마 길라잡이, 52가지 마음부수

풀빛 너머 2021. 3. 6. 09:01

* 주의 : 제가 잘못 인용했거나 잘못 썼을 수도 있습니다.

 

52가지 마음부수

 

 

도표 2.1 : 52가지 마음부수의 개관

 

다른 것과 같아지는 마음부수들: 13

* 반드시들 7

1. 감각접촉[, phassa팟사]

2. 느낌[, vedanā-다나-]

3. 인식[, saññā산냐-] (그 외, 지각)

4. 의도[, cetanā-따나-]

5. 집중[一境性, ekaggatā-깍가따-]

6. 생명기능[命根, jīvitindriya-위띤드리야]

7. 마음에 잡도리함[作意, manasikāra마나시까-]

 

* 때때로들 6

8. 일으킨 생각[, vitakka위딱까]

9. 지속적 고찰[, vicāra위짜-]

10. 결심[信解, adhimokkha아디목카]

11. 정진[精進, vīriya-리야]

12. 희열[喜悅, pīti-]

13. 열의[熱意열의, chanda찬다]

 

 

해로운 마음부수들: 14

 

* 해로운 반드시들 4

14. 어리석음[, moha-]

15. 양심 없음[無慚, ahirika아히리까]

16. 수치심 없음[無愧, anottappa안옷땁빠]

17. 들뜸[掉擧, uddhacca웃닷짜]

 

해로운 때때로들 - 10

18. 탐욕[, lobha-]

19. 사견[邪見, diṭṭhi딧티]

20. 자만[, māna-]

21. 성냄[, dosa-]

22. 질투[, issā잇사-]

23. 인색[, macchariya맛차리야]

24. 후회[惡作, kukkucca꾹꿋짜]

25. 해태[懈怠해태, thīna-]

26. 혼침[昏沈, middha밋다]

27. 의심[, vicikicchā위찌낏차-]

 

 

아름다운 마음부수들 25

 

아름다운 반드시들 - 19

28. 믿음[, saddhā삿다-]

29. 마음챙김[, sati사띠]

30. 양심[, hirī히리-]

31. 수치심[, ottappa옷땁빠]

32. 탐욕 없음[無貪, alobha알로-]

33. 성냄 없음[無瞋, adosa아도-]

34. 중립[, tatramajjhattatā따뜨라맛잣따따-]

35. 몸의 편안함[kāya-passaddhi-야 빳삿디]

36. 마음의 편안함[citta-passaddhi찟따 빳삿디]

37. 몸의 가벼움[kāya-lahutā-야 라후따-]

38. 마음의 가벼움[citta-lahutā찟따 라후따-]

39. 몸의 부드러움[kāya-mudutā-야 무두따-]

40. 마음의 부드러움[citta-mudutā찟따 무두따-]

41. 몸의 적합함[kāya-kammaññatā까야 깜만냐따-]

42. 마음의 적합함[citta-kammaññatā찟따 깜만냐따-]

43. 몸의 능숙함[kāya-pāguññatā-야 빠-군냐따-]

44. 마음의 능숙함[citta-pāguññatā찟따 빠-군냐따-]

45. 몸의 올곧음[kāya-ujukatā-야 우쭈까따-]

46. 마음의 올곧음[citta-ujukatā찟따 우쭈까따-]

 

* 아름다운 때때로들 6

절제 - 3

47. 바른 말[正語, sammā-vācā삼마- --]

48. 바른 행위[正業, sammā-kammanta삼마- 깜만따]

49. 바른 생계[正命, sammā-ājīva삼마- --]

 

무량함 - 2

50. 연민[, karuṇā까루나-]

51. 함께 기뻐함[, muditā무디따-]

 

어리석음 없음 - 1

52. 통찰지의 기능[慧根, paññindriya빤뉜드리야]

 

 

52가지 마음부수 중에서 몇 개를 조금 필기함

4. 의도[, cetanā쩨따나] : (‘을 뜻하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어떤 대상을 알려면 아주 미약하지만 순간적으로 그 대상에 집중되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대상을 알려는 최소한의 자극을 뜻한다.

 

5. 집중[一境性, ekaggatā에깍가따] : (여기서는 삼매의 깊은 집중이 아니고) 대상에 마음을 놓는 것.

 

23. 인색[, macchariya맛차리야] (나의 생각: 공부 잘하는 학생이 다른 공부 잘하는 학생을 만났을 때, 또는 어떤 잘 수행하던 수행자가 다른 수행자의 훌륭한 모습을 보았을 때, 갑자기 마음이 편안하지 않거나 언짢을 때, 이것도 인색이라고 생각함, 그것은 책에 나온 대로 이런 경이로움이 내게만 있고 남에게는 없기를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34. 중립[, tatramajjhattatā따뜨라맛잣따따] : (느낌의 평온(무덤덤함)’이 아니고) 여기서는 평정에 해당함. (이 중립은: 좋음과 싫음 등의 어느 편에도 서지 않고 편안하고 평온하고 담담한 상태라고 함, ‘자비희사할 때의 ()’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함)

 

35. 몸의 편안함[kāya-passaddhi까야 빳삿디] : 이하 여기에 나오는 (kāya)’은 육체적인 몸뚱이가 아니고 관련된 모든 마음부수들'을 뜻한다고 함, , '느낌, 인식, 심리현상들의 세 가지 무더기'를 뜻한다고 함)

p.263. 262)에서 조금 발췌함; ... 초기불전에서 몸(, kāya)은 크게 세 가지로 쓰이고 있다. 물질적인 몸(육체), 여기서처럼 정신적인 몸, 무리(예를 들면 갈애의 무리, 알음알이의 무리, 아수라 무리)

 

50. 연민[, karuṇā까루나] 51. 함께 기뻐함[, muditā무디따] : 慈悲喜捨에서 *32. 탐욕없음. *50. 연민, *51. 함께 기뻐함. *34. 중립에 해당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