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문화연구회의 사이버서원의 동영상 강의, 또는 책에서 배운 내용들
1. 之의 용법 중에서 ‘을/를’
* 此之謂自謙 : 이것을 일러 자겸이라 한다.
* 此之謂天樂 : 이것을 일러 자연의 즐거움이라 한다.
* 夫子之謂也 : 부자를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1) 子曰 鄕原은 德之賊也니라 (논어, 양화 제17, 13)
①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향원은 덕의 적이다."
②공자께서 말씀하셨다. "향원은 덕을 해치는 것(사람)이다."
(향원: 時俗을 함께 하고 더러움에 영합하여 ᅟᅦᆺ상 사람들에게 잘 보이는 사람)
(2) 子曰 道聽而塗說이면 德之棄也니라 (논어, 양화 제17, 14)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하면 덕을 버리는 것이다.“
(장소를 나타내는 말이 서술어 앞에 와서 부사처럼 해석했다. ‘길에서’)
2. 서술어 앞에 주어 말고 다른 성분이 오는 경우도 많다.
* 주어
* 부사(류) (장소, ...)
* 목적어 (도치된 목적어)
①王可殺 : 왕을 죽일 수 있다.
②王可以殺▢ : 왕이 ▢를 죽일 수 있다.
2-1. 주어 말고 다른 말이 서술어 앞에 왔을 때
* 혼돈의 여지가 없으면 뒤에 대명사를 쓰지 않아도 된다. ‘▢ + 서술어’
* 혼돈의 여지가 있으면 뒤에 대명사를 써준다. ‘▢ + 서술어 + 대명사’
①萬取千 : 만이 천을 취하다.
②萬取千焉 : 만에서 천을 취하다. (=取千於萬)
3. 有가 나오면 뒤에 者가 있는지를 한번 보자.
* 뒤에 者가 없으면 어디까지 걸리는 가를 보고,
* 뒤에 者가 있으면 者까지 걸리는구나 하고 알자.
* 有가 없고 그냥 者만 있으면 그 부분을 명사(구)화 하는구나 하고 생각하자.
①北冥有魚 其名爲鯤
북쪽 검푸른 바다에 물고기가 (한 마리) 있으니 그 이름은 곤이다.
②未有仁而遺其親者也
어질면서 자신의 어버이를 버리는 사람은 있지 않다.
③夫明白於天地之德者는 此之謂大本大宗이니 與天和者也요 ~
천지의 덕을 분명히 아는 것, 이것을 이러 큰 근본이라 하고 큰 종주라 하니
하늘과 조화된 자이고 ~
(夫 : 발어사, 새로운 이야기를 좀 길게 진술하려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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