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한문연습

27. 문장 3

풀빛 너머 2017. 6. 10. 14:20


27. 문장 3

* 보통 ~者 뒤에서 끊는다(끊어 읽는다).

* 보통 ~則 앞에서 끊는다(끊어 읽는다).

* 보통 ~不 앞에서 끊는다(끊어 읽는다).


吾不知

百姓不知


民不爭

民心不亂


吾不知其名

吾不知其所以然


五穀不生

天地不仁


谷神不死

尙德不離


視之不見

聽之不聞


힌트

吾不知 : 나는 모른다(알지 못한다)

百姓不知 : 백성들은 알지 못한다.

民不爭 : 백성들이 다투지 않는다.

民心不亂 : 백성들의 마음이 혼란되지 않는다.

吾不知其名 : 나는 그(것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吾不知其所以然 : 나는 그 까닭을 모른다(알지 못한다).

五穀不生 : 오곡이 자라지 않다.

天地不仁 : 하늘과 땅은 어질지 않다. (노, 김, p.56)

谷神不死 : 곡신은 죽지 않는다. (골짜기의 신묘함)

尙德不離 : 항상된 덕이 떠나지 않는다. (노, 김, p.128)

視之不見 : 보아도 보이지 않는다.

聽之不聞 : 들어도 들리지 않는다.(노, 김, p.80)



27-1. 사이버서당에서 배운 내용

少年而老學難成

朋友有過相責以善

養子方知父母恩

一言不中天語無用

天高日月明地厚草木生

春來梨花白夏至樹葉靑

處處春花開家家喜色滿

仁人心也義人路也

知者樂水仁者樂山


少年而老學難成이라 :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렵다.

朋友有過면 相責以善하니라 : 벗이 허물이 있으면 서로 선으로써 권장한다.

養子라야 方知父母恩이라 : 자식을 길러 보아야 바야흐로 부모의 은혜를 안

다.

一言不中이면 天語無用이라 : 한 마디 말이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이 쓸모

없다.

天高日月明이요 地厚草木生이라 : 하늘이 노으니 해와 달이 밝고, 땅이 두터

우니 풀과 나무가 자라도다.

春來梨花白이요 夏至樹葉靑이라 : 봄이 오니 배꽃이 하얗고, 여름이 오니 나

뭇잎이 푸르도다.

處處春花開요 家家喜色滿이라 : 곳곳마다 봄꽃이 피고, 집집마다 기쁜 빛이

가득하다.

仁은 人心也요 義는 人路也니라 : 인은 사람의 마음이요, 의는 사람의 길이

다.

知者는 樂水하고 仁者는 樂山이니라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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