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한문연습

24. 소이(所以)

풀빛 너머 2017. 6. 2. 19:07


24. 소이(所以)

* ~하는 것이다. ~하는 방법, 까닭, 이유이다.

* 所以然 : 까닭


齊所以一之也 ~

政之爲言正也所以正人之不正也


然德之所以成亦由學之正習之熟說之深而不已焉耳

游氏曰三代之學皆所以明人倫也 ...


~ 所以斷之一視於理之理當然而已矣

矩法度之器所以爲方者也


又若不專爲三家發者所以爲聖人之言也

~ 不失正而有順所以終无咎也


言行君子之所以動天地也可不愼乎

子曰視其所以觀其所由


道以無形無名始成萬物以始以成而不知其所以 ~


힌트

齊는 所以一之也니 ~ : 제는 통일시키는 것이니 ~

政之爲言은 正也니 所以正人之不正也요 : 정사란 말은 바로잡다의 뜻이니, 사람의 바르지 못한 것을 바로 잡는 것이다. (②바로잡기 위한 이유이다. ~하기 위한 이유이다.)


然이나 德之所以成은 亦由學之正 習之熟 說之深, 而不已焉耳니라 : 그러나 덕이 완성되는 방법은 학문을 바르게 하고 익히기를 익숙하게 하며 기뻐하기를 깊이 하여 그치지 않는 것으로부터 말미암을 뿐이다. 출처: http://chul2638.tistory.cm/3947 [아름다운산하]

游氏曰 三代之學이 皆所以明人倫也니 : 유씨가 말하였다. “삼대의 학문은 모두 인륜을 밝힌 것이었으니 ...”


~ 所以斷之를 一視於理之理當然而已矣니라 : 그리하여 결단함에 한결같이 이치의 당연함을 볼 뿐이다. 맹자줴. p.346

矩는 法度之器니 所以爲方者也라 : 구는 법도의 기구이니, 모난 것을 만드는 것이다. 논어주 P.33


又若不專爲三家發者하니 所以爲聖人之言也라 : 또 오로지 삼가만을 위하여 말슴하시지 않은 것 같으니, 이 때문에 성인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논어주 P.37

~ 不失正而有順하니 所以終无咎也라 : 정을 잃지 않고 순함이 있으니, 이 때문에 끝내 허물이 없는 것이다. 주역전의 상, P454


言行은 君子之所以動天地也니 可不愼乎아 : 말과 행실은 군자가 천지를 동하는 것이니, 삼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子曰 視其所以하며 觀其所由하며


道以無形無名始成 萬物以始以成 而不知其所以 ~ : 도는 무형과 무명으로써 (만물을) 시작하고 완성하였으며, 만물은 그것(도)으로써 시작되고 완성되었으나 그 까닭을 알지 못하니 ~ 노자도덕경과 왕필의 주, 김학목, P.29 

天長地久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故能長生 하늘과 땅은 장구하다. 하늘과 땅이 장구할 수 있는 까닭은 스스로 아무 것도 생성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장생할 수 있다. (노, 김, p.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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