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낸 이야기 7 - 49재는 지내야 합니까? 다성이 대학 4학년이었을 때, 학철을 따라 ◌◌ 동아리에 가보았습니다. 거기서 한 사람을 보았는데, 이름을 칠지라고 했습니다. 칠지는 말과 행동과 마음씀이 남달랐습니다. 그는 올바른 행실로 모범을 보이고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을 제어하고 진실을 말하려고 했으며 남.. 풀빛 너머 2016.11.23
지어낸 이야기 6 - 학무동에서의 어느 여름날들 다성이 전역을 하고 복학을 했습니다. 여름 방학이 되어 학무동에 돌아왔습니다. 그때 자영의 동네 친구 선희를 만났습니다. 선희는 인근 공장에서 일하면서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여 틈틈이 공부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다성은 선희가 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풀빛 너머 20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