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以 ~ 爲 ~
* 以 ~ 爲 ~ : 여기서 ‘以 ~’를 ‘~으로써’ 해도 되겠지만 ‘ ~을’으로 하는 것이 우리말 번역으로 더 좋다.
* ‘~을 ~로 여기다’, ‘~을 ~로 삼다’
* 그러나 반드시 그렇게 해석되는 것은 아니다.
以利爲名
以孔子爲中都宰
以孝弟爲本
以敬爲主
以我爲不信
以聖人爲準則
以出乎衆爲心
天地以生物爲心
貴以賤爲本
高以下爲基
cf) 告子曰性猶杞柳也以人性爲仁義猶以杞柳爲桮棬
힌트
以利爲名則不可也 이익으로써 명분을 삼는다면 불가하다.
定公이 以孔子爲中都宰하니 : 정공이 공자를 중도의 읍재(邑宰)로 삼다.
故로 爲仁以孝弟爲本이요 ... 그러므로 인을 하는데 는 효제를 근본으로 삼으며 ...
胡氏曰 凡此數者는 又皆以敬爲主니라 : 호씨가 말하길 “무릇 이 몇 가지는 또 敬(경)을 주장으로 삼는다 출처: http://chul2638.tistory.com/3947 [아름다운산하]
子以我爲不信 吾爲子先行 子隨我後觀
先須大其志하여 以聖人으로 爲準則하여 ~ : 먼저 모름지기 그 뜻을 크게 하여 성인으로 법을 삼아 ~
世俗之人은 皆喜人之同乎己하고 而惡人之異於己也이니. 同於己而欲之하고 異於己而不欲者는 以出乎衆으로 爲心也라 夫以出乎衆으로 爲心者는 何嘗出乎衆哉리오 : ~ 무리들 중에 빼어난 것으로 마음을 삼기 때문이다.
天地以生物爲心 천지는 만물을 생하는 것으로써 마음을 삼는다.
貴以賤爲本 귀한 것은 천한 것을 근본으로 하고,
高以下爲基 높은 것은 낮은 것을 기초로 한다.
cf) 告子曰 性은 猶杞柳也니 以人性爲仁義는 猶以杞柳爲桮棬이니라 : 고자가 말하였다. “성은 버드나무와 같고, 의는 (그 버드나무를 깎거나 굽혀서 만든) 그릇과 같으니, 사람의 본성을 가지고 인의를 행하는 것은 버드나무를 가지고 그릇을 만드는 것과 같다.” (맹자 고자장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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